'2011 여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1.25 늦은 밤. 한강
  2. 2012.01.20 2011 Japan

2011년 여름에 한국에 갔을 때
자전거를 한국까지 낑낑대고 들고가서
조립까지 다 마치고 튜브도 2번이나 터져서 갈고
그렇게 까지 고생을 하면서까지 왜 가져갔나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한국에 이미 가져갔으니 뽕이라도 뽑자하는 생각으로
거의 일주일에 4번은 저녁에 11-1시사이
자전거에 라이트 하나 달고
주머니에는
혹시 목이 마를지도 모르니 맥주를 살 천원과
체인 텐션이 늘어질 수도 있으니 방지차원에서 15mm 렌치를 넣고
그냥 계속 달렸던 기억이 난다.
내가 종합운동장에서부터 시작했으니까
처음에는 성수대교까지 갔다가
나중에는 훨씬 먼 반포??까지도 가보고.
새벽의 한강은 참 좋은거 같다. 
사람도 별로 없고.
자전거도 별로 없고.
강을 옆에 두니 바람은 선선하고.
근데 세게 달리면 내 얼굴에 자살하는 벌레들은 뻑큐머겅.ㅗ 두번머겅.ㅗㅗ


늦은 밤에 찍은 사진이라서 많이 흔들리고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 한강의 느낌을 사진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공유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re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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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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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Japan

capture the moment 2012. 1. 20. 01:09



2011년 여름.
한국에 갔을 때 가족들의 제안으로
일본을 가기로 했다.
방사능 사건이 터지고 얼마 안되고였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가는 그 지역은 괜찮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가족 여행이므로 준비 하고 궈궈했다.
비록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거여서 굉장히 스케쥴이 타이트하고 
버스로 왔다 갔다 하는 거여서 지치고 피곤했다.
처음으로 일본에 가봤는데 소감을 일단 말하자면
굉장히 한국과 비슷해 친근한 느낌이 들지만 
역시 외국이라서 그런지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디테일 하게 설명하자면
길가다가 10년동안 연락안한 초등학교 동창하고 마주친 느낌.
애매하다.
다음번에 일본을 가게 된다면 그때는 제대로 공부를 해서
그냥 배낭여행식으로 내가 가고 싶은 곳 정해서 친구랑 한번 갔다오고 싶다.
자유롭게.
하지만 이제 안갈듯 싶다.
방사능맨이 되긴 싫거등.
카메라를 2개 가지고 가서 필름 카메라를 거의 안써서 나온게 요따구 것 밖에 없다.
갔다온지 오래되서 어디가 어디인지 헷갈리고 그러니 사진만 쭉 나열할게요.



Good old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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